박제가 된 호기심
by ukieo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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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
은기와 소윤, 어느새 말귀를 알아먹을 만큼 커버렸다.
2
그러고 한숨 돌리는가 싶더니
민기, 천진난만한 표정으로 등장하여
살겠다고, 말하겠다고, 걷겠다고
엄청이나 버둥댄다.

3
엄마 없어도 우리끼리 잘 놀거든요!
아무렴.
문제는 잘 즈음 엄마를 찾으시더군.
그래도 니네들끼리 무슨 그리 할 말이 많으니,
할 만큼 정신없이 잘 놀더구나.
 
4
그래, 웃을 땐 그렇게 혼을 쏘옥 빼놓을 것처럼 웃을 줄 알아야지.

5
월계동 구네집에서의 하룻밤.
구, 수연과의 즐거운 하룻밤의 향연은
더할 나위 없는 이 아이들의 표정으로 대신하련다.
성북역으로 향하는 계단이 버겁지 않도록
투과되는 5월의 햇살에 즐거움을 곱씹다.
by ukieo | 2009/05/14 21:20 | 캐비넷 - 오늘 | 트랙백 | 덧글(2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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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ommented by 정수연 at 2009/05/25 01:13
느므 오랜만에 들른 니 블로그..읽을게 너무 많아 다 못읽고..ㅋㅋ
담주 하루 시간내 보쥐그려~~~^^
Commented by ukieo at 2009/05/25 17:47
아무래도 웬즈데이가 낫지 않을까? ^^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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