박제가 된 호기심
by ukieo
카테고리
이전 블로그
Nikon Coolpix 5000

내가 근 4년간 썼던 니콘 쿨픽스 5000이다
로모에 뒤이은 두 번째 사진기
작년에 이미 수리비로 10만원을 지불했었으니,
이번에 또 다시 그정도의 비용이 든다면
다른 카메라를 구입하는 것이 낫겠다는
마음의 각오는 되어있었다.

진단은 구제불능이었다
그래도 1년 중 최소한 100일, 아니 그 이상은
나와 함께 한 사진기이므로
본전은 건졌다는 생각이 위안이 될 법도 한데,

애잔하다
물건은 그저 물건일뿐인데,
애잔하다

나에게는 안경과 같은 존재였다
심지어는, 더욱 감정이입적인.

안녕.


 
by ukieo | 2006/11/08 21:36 | 캐비넷 - 맘에 들어 | 트랙백 | 덧글(0)
트랙백 주소 : http://auyoo.egloos.com/tb/2732447
☞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(트랙백 보내기) [도움말]

:         :

:

비공개 덧글



<< 이전 페이지 다음 페이지 >>


rss

skin by 이글루스